
[365뉴스월드] ‘2026 칠곡 버거 페스타’에 1만여명이 찾으며 왜관 원도심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축제 당일 왜관역 대경선 승하차 인원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칠곡군은 지난 3일 왜관역 광장에서 ‘2026 칠곡 버거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수제버거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등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버거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행사 시작부터 버거 판매 부스마다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인근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으로도 발길을 옮기면서 왜관 원도심 상권도 평소보다 붐볐다.
이번 축제는 미군부대 캠프캐럴이 자리한 왜관의 지역적 특성에서 출발했다.
왜관에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들이 형성되면서 경양식 음식점이 발달했다.
칠곡군은 이러한 지역의 음식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기 위해 버거 페스타를 마련했다.
대경선으로 연결된 도시들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대구 떡볶이, 구미 라면, 김천 김밥에 이어 칠곡은 버거를 내세웠다.
말 그대로‘대경선 분식열차’에 칠곡도 탑승한 셈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원도심과 전통시장까지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대경선을 통해 칠곡을 찾기가 한층 편리해진 만큼 지역의 음식과 문화, 관광자원을 원도심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칠곡에서 더 오래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365뉴스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