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선보인 ‘2026 영천공동축제’ 성황리 마무리

김세열 기자
2026-10-04 23:27:59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선보인 (영천시 제공)



[365뉴스월드] 문화예술·한방·와인·한우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축제장 활기 시민과 관광객 발길 이어지며 영천의 매력과 지역 특산물 만끽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영천공동축제’ 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축제는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4회 영천한방축제 △제14회 영천와인페스타 △별빛한우구이축제 등 4개 축제를 하나로 묶어 문화예술부터 건강, 와인,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건강 체험, 영천와인 시음과 체험, 별빛한우를 맛볼 수 있는 구이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풍물·난타 경연대회와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가 펼쳐졌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본선 무대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안녕’을 열창한 박재인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방축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연계한 K-MEDI 건강체험존과 웰니스 프로그램, 한방약선 푸드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와인페스타에서는 영천 지역 11개 와이너리가 참여해 각 농가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영천와인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와인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과 할인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영천 와인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렸다.

별빛한우구이축제에서는 행사 기간 준비된 영천별빛한우 4톤이 모두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한우를 직접 구입해 맛볼 수 있는 구이식당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영천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선보였다.

영천시는 이번 공동축제를 통해 개별 축제의 특색은 살리면서도 프로그램과 공간을 연계해 축제 간 시너지를 높이고 영천의 문화·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공동축제를 통해 영천의 문화와 예술, 한방, 와인, 한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었다”며 “축제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강변공원에서 시작된 가을 축제의 열기는 보현산으로 무대를 옮겨간다.

영천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제23회 2026 영천 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하며 10월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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