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조직 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 전체를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성비위 및 갑질 근절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및 행정 부서의 지휘·감독자인 관리자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상황별 시나리오’를 활용해 진행됐다.
업무 지시, 회식, 언어생활 등 일상적인 관리 과정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권력형 갑질과 성적 수치심 유발 행위의 구체적 사례를 점검하며 관리자로서의 인식을 정립했다.
특히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할 △2차 피해 예방 △피해자 보호 절차를 집중 교육했다.
피해자 비밀 유지, 즉각적인 분리 조치, 상담 및 지원 체계 연결 등 중간관리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할 구체적 대응 수칙을 다뤘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주기적인 내부 점검과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병행해 갑질과 성비위를 근절하고 전 직원이 신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청렴한 소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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