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조직의 중심 ‘팀장’,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와 협업 이끈다

김영동 기자
2026-10-02 08:26:26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봉화군 제공)



[365뉴스월드] 봉화군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6급 팀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와 팀 간 협업을 활성화해 보다 유연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팀장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문화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소통·공감·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최기영 봉화군수와 팀장들이 함께하는 ‘군수님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 운영과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6급 팀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성향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를 통한 리더십 이야기’에서는 영화 속 다양한 인물과 조직의 사례를 통해 리더의 역할과 관계 형성, 소통 방식 등을 살펴보며 실제 조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강릉 아르떼뮤지엄과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와 공간 활용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봉화군의 지역 자원과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서와 업무 영역을 넘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교류하고 평소 업무 과정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팀장 간 유대감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팀장으로서 팀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조직을 이끌어가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눈 소통과 배움을 바탕으로 6급 팀장들이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기보다 한발 앞서 고민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봉화군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워크숍을 이어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도 조직 내 협업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