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문화예술연맹,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세계 탈 기획 전시관 운영

‘대륙, 그 너머의 시선’

김세열 기자
2026-09-27 18:31:12




‘대륙, 그 너머의 시선’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11일간 안동 탈춤공원에서 세계 탈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륙, 그 너머의 시선’ 이라는 주제로 연맹 소장 탈 중 약 500여 점 이상의 탈을 선별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 세계 보편문화인 다양한 탈을 선보이고 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 평면적·폐쇄형 전시 방식을 탈피한 대형 오픈형 수장고 연출로 압도적인 공간감과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국가의 탈 문화를 한자리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형 전시 콘텐츠를 구현하는데 컨셉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세계 탈 전시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중 하나인 한·중·일 3국의 대표적인 탈 전시와 함께 기획 운영된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 탈인 하회탈과 중국의 전통가면인 나희, 일본의 전통 가면극인 노를 대형 부조물로 제작해 독창적인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전시 형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손상락 회장은 “인류의 보편문화이면서도 그 나라의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탈을 이번에 기획 전시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둔 부분은 기존의 일률적인 전시 형태를 탈피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의 컨셉은 대형 오픈 수장고 형태로 전 세계 탈을 한 공간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비교해 보는 새로운 시도로서 이번 202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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