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통시장 화재·가스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중앙시장서 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기관 합동점검

김영동 기자
2026-09-27 09:25:09




경주시, 전통시장 화재·가스사고 예방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 제공)



[365뉴스월드] 경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연휴에 앞서 지난 18일 중앙시장에서 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라벌도시가스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분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전기설비의 화재 위험요인, 가스 누출 여부와 배관·밸브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해 화재와 가스사고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같은 날 성동시장에서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도 진행됐다.

서라벌도시가스는 성동시장 상가에 거주하는 약 30세대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경보기를 기부했다.

또 성동시장 상가연합회와 함께 시장 내 가스 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상인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내 화재·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심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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