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주전국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22일부터 1층 과학갤러리에서 과학동아 40주년을 기념하는 표지전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다’를 개최한다.
1986년 창간한 과학동아는 지난 40년간 우주, 생명과학, 첨단기술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주요 이슈와 발견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과학문화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
이번 전시는 과학동아의 40년간 표지를 통해 시대별 과학기술의 변화와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를 살펴보고 과학이 우리 삶과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1986년 창간호부터 2026년까지 과학동아의 주요 표지를 만나볼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기술과 사회적 관심사를 담은 표지를 따라가다 보면, 과학에 대한 질문과 기대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과거에는 상상 속 기술로 여겨졌던 기술이 오늘날 현실이 된 사례 등을 표지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이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제목인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다’에는 과학동아의 표지를 따라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까지 생각해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잡지 표지는 단순히 한 시대의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당시 사람들이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과 미래에 대한 기대와 상상을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과학교사 한사욱 씨가 1986년 창간호부터 2026년까지 수집한 과학동아 전권 482점을 국립대구과학관에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40년간 이어진 과학동아의 기록이 담긴 기증 자료는 시대별 과학기술의 변화와 과학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과학동아는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주요 변화와 발견을 기록해 온 대표적인 과학잡지”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의 과학적 질문이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실현됐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과학과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를 보는 창, 과학을 산책하다’는 국립대구과학관 1층 과학갤러리에서 열리며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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