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앞두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일교차 큰 가을철에도 낮 기온 높아 음식물 관리 주의

김세열 기자
2026-09-23 07:31:15




안동시, 추석 앞두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 간 만남과 음식 나눔이 늘어나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장시간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도 낮 기온이 높아질 수 있어 조리한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우려가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로 보관하기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 및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 5가지 실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바로 먹고 남은 음식은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조리한 음식을 다시 먹을 때도 충분히 재가열해야 한다.

귀성·귀경길에는 음식물을 차량 안에 장시간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이동할 때는 보냉 가방이나 아이스박스 등을 활용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냄새나 상태가 변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는 만큼 조리와 보관 과정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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