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정보기술 배우고 진로 꿈 키웠다

ITQ 스킬업’ 10회 과정 마무리…영상·보고서 제작부터 진로계획 발표까지

김영동 기자
2026-09-21 09:32:39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정보기술 활용 능력과 진로·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ITQ 스킬업’과정을 마무리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결과물을 만들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ITQ 한글·파워포인트 활용을 비롯해 브루를 이용한 영상 제작, 캔바를 활용한 보고서 제작 등을 실습했다.

직접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구성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보기술 활용 능력과 자기표현 역량을 함께 키웠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부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심 강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개인별 실습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이 끝까지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과 보고서를 소개하고 ‘나의 진로 계획’을 주제로 자신의 관심 분야와 앞으로의 목표를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과 경험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정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청소년은 “처음에는 제가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관심 있는 것들을 생각하게 됐다”며 “직접 진로 계획을 써보고 발표까지 해보니 제가 앞으로 뭘 준비해야 할지도 조금 알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성평등가족부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검정고시, 진로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