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넘어 마음까지, 일상에 찾아온 문화

스마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선사

김영동 기자
2026-09-18 10:40:16




화면을 넘어 마음까지, 일상에 찾아온 문화 (성주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성주군은 16일 관내 168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넉넉한 가을 생문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 10개 읍·면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진행됐으며 퓨전국악 공연은 흥겨운 가락과 다채로운 연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성산1리·용산1리 경로당에서는 비누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손끝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동안 경로당 곳곳에 웃음소리가 피어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스마트경로당의 비대면 연결기능을 활용해 각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여러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한 화면으로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화면을 통해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율동과 박수로 호응하며 마치 한자리에 모인 듯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까운 경로당이라는 익숙한 공간에 스마트기술을 더해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스마트경로당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전화식 군수는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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