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2동,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습관’

남산어린이집 원아와 폐건전지·우유팩 교환하며 환경보호 배워

김영동 기자
2026-09-16 09:30:05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 휴천2동은 16일 하반기 국토대청결 기간을 맞아 남산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자원재활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부터 휴천2동과 남산어린이집이 함께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폐건전지·우유팩 교환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하는 체험에는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원아들은 “다 쓴 건전지를 모아오니 새것으로 바꿔줘 신기하다”, “앞으로도 계속 모아서 환경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이인기 남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휴천2동과 함께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 체험학습이 이번으로 세 번째를 맞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2동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연중 폐건전지와 우유팩 교환 행사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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