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이 직접 만드는 ‘장애공감 도시’…제8기 서포터즈 본격 출범

9월 14일 동인청사에서 발대식 개최… 위촉장 수여·골든벨·인권 특강 등 진행

김세열 기자
2026-09-14 14:13:59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14일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2026년 제8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장애에 대한 일상 속 편견을 허물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시민과 대학생 등 3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영상·웹툰·카드뉴스 등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SNS 홍보와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선서와 위촉장 수여, 대표 슬로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리는 대구’ 가 적힌 플래카드를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애공감 골든벨’퀴즈와 활동 안내, 인권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눈높이와 감성으로 공감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시는 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적극 지원해 장애공감 문화를 지역사회 곳곳에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정희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온 30명의 시민이 ‘장애공감’ 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여 매우 뜻깊다”며 “서포터즈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공감의 메시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대구를 만드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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