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관내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상생 뜻 모아

양 지역 농협 임직원 각 500명 참여…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천만원 전달

김종환 기자
2026-09-14 07:12:56




상주·문경 관내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상생 뜻 모아 (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상주시는 9월 11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 문경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덕규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장과 황준식 문경농협 조합장 등 문경지역 농협 관계자 4명, 김용택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과 안창현 사벌농협 조합장 등 상주지역 농협 관계자 10명 등 총 14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상호기부는 NH농협 문경시지부와 NH농협 상주시지부를 비롯한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면서 추진됐다.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 각 500명이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인접 지자체인 상주와 문경의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상호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지역 농협은 지역사회와 밀접한 금융기관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농축협 상호기부를 단순한 기부금 전달을 넘어 상주와 문경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이 시민 생활 향상과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 운용과 답례품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업·기관·단체 등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지고 지역 간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와 문경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고향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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