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의원, 국토부 대광위원장과 수지 광역버스 혼잡 현장 점검

출근시간대 서수지IC 입구 정류소 현장 방문…5500-2번 증차 필요성 확인

김세열 기자
2026-09-11 12:22:49




부승찬 의원, 국토부 대광위원장과 수지 광역버스 혼잡 현장 점검 (국회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이 1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함께 서수지 IC 입구 정류소를 방문해 출근시간대 5500-2번 광역버스의 만차 현황과 이용객 혼잡도 및 배차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4일 부 의원이 대광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수지구민의 출퇴근 불편과 5500-2번 증차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함에 따라 추진됐다.

당시 대광위원장은 수지구민들의 출퇴근 불편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살펴보겠다고 답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

부승찬 의원실이 대광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500-2번 버스는 출근 피크 시간대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 전후로 신봉동 LG 빌리지 5차부터 서수지 IC 입구까지 6개 정류장 구간에서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서수지 IC 입구 정류소에서 3대의 버스를 연이어 보내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장에서도 5500-2번 버스가 이미 만차 상태로 도착하면서 정류소에서 시민들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수지구민들은 “만차로 버스를 못 타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탈 수 있는 2층 버스도 좌석이 너무 좁아 서울까지 1시간 반 이동하는 내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는 배차간격이 출퇴근 시간대보다 길어져 만차가 반복된다”는 등 고통을 호소했다.

현장을 확인한 대광위원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보니 수지구민들이 겪는 불편이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했다”며 “5500-2번 증차 및 배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승찬 의원은 “수지의 교통 문제는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다. 대광위원장과 출근길 혼잡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만큼, 실질적인 증차와 배차 개선을 반드시 이끌어내 수지구민의 고통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승찬 의원은 지난 4일 대광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5500-2번의 높은 이용수요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부동의를 이유로 증차가 불허된 점을 지적하고 5500-2번 상용차 1대 증차 및 6900번 출근시간대 1회 증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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