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청소년 멘토 캠프’ 운영

대학생 멘토와 진로·진학 경험 공유…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

김영동 기자
2026-09-08 12:32:53




경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청소년 멘토 캠프’ 운영 (경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경주시 청소년 멘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학생 인적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소그룹으로 매칭해 아이스브레이킹, 팀별 협동 활동, 소통 프로그램, 진로·대학생활 이야기 나누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전공 선택과 진학 준비 과정, 대학생활 경험 등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과 궁금증에 답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도왔다.

또 서로 다른 학교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팀별 활동과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르고 또래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경주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중심의 진로교육을 보완하는 한편 대학생과 청소년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청소년 성장과 진로 탐색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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