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집수리·골목길 정비로 원도심에 활력 더한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노후주택 180가구·골목길 1.8㎞ 정비

김영동 기자
2026-09-04 09:50:02




영주시, 집수리·골목길 정비로 원도심에 활력 더한다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집수리 및 골목길 환경 개선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집수리 지원사업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대상 골목길 선정 및 지원 범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 방안과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6천만원과 시비 28억원 등 총 53억6천만원을 투입해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 구간을 포함한 6개 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노후주택 180가구의 집수리 지원과 총 1.8㎞ 구간의 골목길 정비이며 구체적인 대상 구역과 지원 범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확정한다.

영주시는 2027년 2월까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3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엄태현 부시장은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