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화재·안전사고 선제 예방…구미시, 민·관 합동 안전점검

분야별 민관 전문가 참여해 화재 취약 시설 집중 점검

김영동 기자
2026-09-03 09:23:20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와 화재 및 구조적 안전에 취약한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구미시를 비롯해 구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 민간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대규모 점포 8개소와 물류창고 3개소 등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보 여부 △전기설비 및 배선 관리 상태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동선과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신속히 보수·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연휴기간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