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시민이 직접 사업 선택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진행

김세열 기자
2026-08-02 09:05:30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시민이 직접 사업 선택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시는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올해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36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투표는 대구시민과 대구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이번 시정참여형 투표 대상 사업은 △‘대구공항 공항로 경관 조명설치’등 경제도시분야 4개 사업 △‘안전한 금호강 진입로 조성’등 복지안전 분야 10개 사업 △‘근린공원 조성’등 환경수자원 분야 8개 사업 △‘학교 주변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설치 사업’등 교통 분야 32개 사업 등 4개 분야 총 54개 사업이다.

한편 오는 9월 3일 개최 예정인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시정참여형 사업 의결 △구·군참여형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운영 결과 보고 및 승인 △2025~2026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에 제출되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