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거동불편 어르신 10가구에 실내용 이동식 변기 지원

김영동 기자
2026-07-31 18:55:45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내용 이동식 변기를 전달하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령과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야간이나 긴급한 상황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실내용 이동식 변기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대상자들은 실내용 이동식 변기 지원으로 화장실 이동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문장훈 위원장은 “이번 실내용 이동식 변기 지원사업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드리는 마지막 특화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들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출범하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며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명순 대신동장도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자원 발굴, 안부 확인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덕분에 대신동 복지안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수 있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제7기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위원과 연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현안과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활동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