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큰 호응

7월 시장 상인회 및 우체국 등 187명 실시 8월 반구농공단지 등 확대 추진

김영동 기자
2026-07-29 10:30:19




영주시,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큰 호응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치매조기검진 △금연상담 △올바른 걷기 홍보 △마음건강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영주공설시장 상인회와 신영주번개시장 상인회, 영주우체국, 풍기인삼시장 상인회를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와 상인 187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8월에는 반구농공단지와 비트로시스 등 관내 사업장으로 운영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규 건강관리과장은 “바쁜 업무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 일터 만들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영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