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수세식 화장실 설치’ 지원

수세식 화장실 설치 공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

김세열 기자
2026-07-28 14:47:49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수세식 화장실 설치’ 지원 (경산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890만원을 투입해 재래식 화장실을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로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와촌면 계당1리 박〇〇 어르신 가구는 재래식 화장실과 비닐로 만든 임시 세면장을 사용해 여름철 취약한 위생 환경 및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복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존 임시 비닐 구조물을 철거하고 견고한 패널 벽체 신설과 함께 배관, 방수, 타일 전기공사까지 종합적인 정비를 했다.

또한 무더위 여름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집안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는 등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박〇〇 어르신은 “재래식 화장실은 다리가 아프고 특히 겨울철에는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편리한 수세식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어서 새집을 얻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상영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과 세면장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