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8월 7일부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예산 59억 원 추가 확보 … 승용 280대·화물 80대 등 총 366대 지원 전기승용차 최대 1,070만 원, 화물차 평균 1,875만 원 차등 지급

김세열 기자
2026-07-26 12:03:09




포항시, 8월 7일부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포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7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1198대를 보급했다.

이어 시민들의 전기차 구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59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이번 3차 사업에서 전기승용차 280대, 전기화물차 80대, 전기승합차 6대 등 총 366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포항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포항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평균 1070만원, 전기화물차 평균 1875만원, 전기승합차의 경우 평균 8680만원으로 세부금액은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 절차를 판매사에 위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이며 보조금은 서류 검토를 거쳐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3차 보급사업으로 도심 물류 분야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