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대학생, 영천 대창면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스노우볼·영남대학교 총학생회, 복숭아 수확 등 봉사활동 펼쳐

김세열 기자
2026-07-26 09:03:39




지역 기업·대학생, 영천 대창면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영천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철을 맞아, 지역 기업과 대학생들이 신광2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노우볼 임직원과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등 20명은 복숭아 수확 작업을 비롯해 마을 환경정비와 어르신 식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병삼 영천시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스노우볼 임직원과 영남대학교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이 농촌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