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소속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현업 부서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부서에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등 공통과정과 각 업무 특성에 맞춘 산업안전보건교육, 법정 특별안전보건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존에는 다수의 근로자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공통된 산업안전교육을 받아야 했다면, 이번 교육은 전문가가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해당 부서의 업무 특성에 맞춘 내용을 교육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교육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해당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전문 안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부서나 고령 근로자 비중이 높은 부서 등 교육 사각지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에 대한 직접 교육뿐만 아니라 이들을 관리·감독하는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실시해 담당자 스스로가 전문가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현장 밀착형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포항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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