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부림초·삼성현중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 진행

친환경 진피 비누·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통해 자원순환 실천 교육 시행

김세열 기자
2026-07-23 15:23:09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부림초·삼성현중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 진행 (경산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7일 부림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과 같은 달 13일 삼성현중학교 3학년 4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림초 학생들은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함께 천연 재료를 활용한 ‘진피 비누 만들기’체험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으며 특히 진피 비누 만들기 활동은 버려질 수 있는 재료인 귤 진피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삼성현중 학생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체험을 진행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색상의 양말목을 조합해 만든 자신만의 작품을 서로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높은 흥미와 더불어 환경문제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월동 경산시 환경과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 보는 경험은 탄소중립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시작”이며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