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관리자 인사․노무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초․중등학교 관리자 120명 대상 3기 운영...현장 중심 사례교육 강화

김영동 기자
2026-07-14 12:31:15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도내 초 중등학교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자 인사 노무 사례 해설 과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학교 관리자의 인사 노무 전문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학교 운영과 건강한 노사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며 총 3기에 걸쳐 초 중등학교 관리자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인사 노무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로계약의 체결 변경 종료 사례 △징계 사례 △임금 퇴직금 근로시간 관련 사례 △휴일 휴가 휴직 사례 △노동조합 관련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에는 다양한 직종과 고용 형태의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관리자들이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무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의 노무관리 역량과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과 건강한 노사 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리자가 노동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갖추는 것은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사 노무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상생과 협력의 학교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