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 적십자봉사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삼계탕에 담은 ‘안부 한 그릇’

김세열 기자
2026-07-10 15:23:28




영천시 남부동 적십자봉사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영천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천시 남부동 적십자봉사회는 10일 관내 취약계층 18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남부동 ‘행복 가득한 집’에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직접 끓이며 정성을 보탰다.

준비한 삼계탕은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은희 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삼계탕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영호 남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돌봄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