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직사회 AI활용 높인다… 생성형 AI 교육 본격 추진

직원 특강·실습교육으로 AI 행정혁신 기반 마련

김세열 기자
2026-07-07 14:19:26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는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공직자의 업무혁신 역량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AI 행정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 특강’과 서무담당자를 위한 ‘AI 활용 실습교육’ 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행정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난 6월 26일과 29일에는 시 본청 서무담당자 84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AI 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업무 상황별 AI 도구 선택 기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 홍보 이미지 제작, 정책·법령 정보 검색 및 출처 확인 등 실제 행정업무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으며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화 설계와 개인별 업무 프롬프트 구성 방법도 함께 교육해 참석자들이 각자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7월 7일에는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의 발전 흐름과 공공부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공문서 작성, 보고서 기획, 자료조사 등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유념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등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도 함께 안내해, 공직자들이 행정 현장에서 생성형 AI 를 보다 바람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성형 AI 의 행정업무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수준별 맞춤형 AI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직사회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생성형 AI 는 행정업무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이자 행정혁신의 중요한 토대”며 “공직자들이 AI 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