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스마트 경로당’ 요가 수업 자체 운영

시공간 제약 없는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확대로 스마트 복지 선도

김세열 기자
2026-07-03 07:19:07




안동시, ‘스마트 경로당’ 요가 수업 자체 운영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스마트 경로당 요가 수업’을 안동시 자체 스튜디오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고화질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지역 전문 요가 강사가 실시 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각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형화면을 통해 강사와 소통하며 함께 요가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노인복지관 등의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집 앞 경로당에서 양질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돼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이 뜨겁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웃들과 함께 요가를 배우니 몸도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긴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사랑방 역할을 넘어,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 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요가 수업 외에 △노래교실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비대면 실시 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