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최신 드론 활용 공간정보 기반 행정 고도화

고해상도 정사영상 자체 제작해 전 부서 공동 활용... 예산 절감·업무 전문성 제고

김영동 기자
2026-07-03 06:30:22




예천군, 최신 드론 활용 공간정보 기반 행정 고도화 (예천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군은 최신 드론 장비를 활용한 ‘2026년 드론 영상 촬영 업무 지원’을 본격 운영하고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자체 제작해 각종 정책사업과 현장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정밀한 공간정보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무원이 직접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하고 자체 장비를 운용하는 등 운용 체계 강화는 물론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도청신도시 정사영상을 시범 제작하는 등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부서별 현장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업무 지원은 종합민원과에서 연중 운영한다.

드론 영상 촬영이 필요한 부서가 신청하면 토지관리팀이 현장 촬영 후 위치와 지형에 맞게 보정·합성한 정사영상 등 자료를 제작해 제공하고 제작된 영상은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전 부서가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상은 공공사업 대상지 현황 파악을 비롯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지적재조사, 불법건축물 및 불법 개발행위 점검, 국공유재산 관리, 산불·수해 등 재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공간정보는 현장조사의 효율성과 행정업무의 정확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자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부서 간 공간정보 공유를 확대해 더욱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