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2026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예쁘day’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평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예쁘day’는 정기적인 미용 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등이 미용 서비스와 손톱 관리 및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개인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나아가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첫날인 30일에는 관내 가나안노인복지원을 방문해 남녀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커트 등이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8명의 어르신에게는 손톱 관리와 네일아트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8개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차상위계층 가운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별도로 파악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머리도 예쁘게 다듬고 손톱도 관리받으니 기분이 환해졌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정성껏 봉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수환 평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활력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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