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주전국뉴스] 고령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고령대가야시장이 지역의 정과 활기를 담은 생활·관광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고령의 대표 상권이다.
특히 상인들의 따뜻한 정과 넉넉한 인심, 합리적인 가격대는 대형 유통시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통시장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시장 곳곳에는 계절별 신선 농산물과 즉석 먹거리, 특색 있는 점포들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와 관광객의 방문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령군은 고령대가야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가 살아있는 복합 공간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장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최근 고령대가야시장을 포함한 대가야읍 시가지 일원이 ‘대가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며 구역 내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케 됐고 이는 소비 촉진 및 매출 확대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고령군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대가야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 내음 가득한 대가야시장은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상인과 손님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사람 사는 시장’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시장을 따라 이어진 상가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점포들로 채워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노포부터 젊은 감각을 더한 점포까지 다양한 상가가 공존하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정겨운 한마디는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
주요 상점을 소개하자면, 1965년 개업 이래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며 최근 SBS 생활의 달인 설 특집 빵의 전쟁 편에서 우승하기도 한 ‘진미당제과’를 들 수 있다.
찹쌀떡만 파는 고령의 명물로 택배 주문 시 수개월이 걸리는 전국구 맛집으로 등극해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비가 오면 생각나고 비가 오지 않아도 생각하는 수제비, 순대 맛집, 엄마와 아들이 오순도순 영업을 이어가는 추어탕 집과 돼지국밥, 소구레 국밥 등 맛집이 많아 정겨움 속에 발길이 자연스레 머문다.
사람 내음 가득한 고령의 전통시장인 고령 대가야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소중한 추억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저작권자 © 문경상주전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