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주전국뉴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3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인 온기담은 한끼, 사랑담은 안부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비 240만원를 활용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50명이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뿐만 아니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챙기실 수 있도록 소불고기, 보냉 박스, 아이스팩으로 알차게 구성된 밀키트를 들고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입암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견된 어르신에게는 향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식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맛있는 고기와 함께 찾아와 말동무까지 해주니 마음까지 든든하고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생활지원사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고독감 없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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