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만세운동 100주년을 향한 첫걸음 경북북부보훈지청-국립경국대학교 보훈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

대학생 현충시설 서포터즈 구성, 6․10사적지 탐방 및 보훈콘텐츠 제작․활용

김세열 기자
2026-05-08 07:08:38




6·10 만세운동 100주년을 향한 첫걸음 경북북부보훈지청-국립경국대학교 보훈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7일 국립경국대학교 인문문화학부와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참여형 기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장례에 일어났던 학생 중심의 독립 만세운동으로 안동 출신의 독립유공자 이선호, 권오설 등이 그 주역이며 3 1운동 이후 침체된 독립운동의 불씨를 되살린 계기가 됐다.

본 협약은 100주년을 계기로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학생 등 미래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을 현충시설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사학과 ‘현장과 역사’ 수업과 연계해 5. 13.부터 5. 15.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 서울 등 6·10만세운동 사적지 탐방을 공동 추진한다.

현충시설 서포터즈는 6·10만세운동 사적지 탐방에 참여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담은 보훈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보훈문화제 등 경북북부보훈지청 주관 행사에 참여해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선희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립경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100년 전의 학생들이 6 10만세운동을 통해 보여준 용기와 나라사랑 정신이 현재의 학생들에게 이어져 일상 속 보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