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만나요’, 이웃사랑으로 식탁을 채우다

김세열 기자
2026-05-08 07:08:47




옥동 ‘만나요’, 이웃사랑으로 식탁을 채우다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5월 7일 도원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만나요’ 사업의 3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과 종교 단체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옥동의 대표적인 지역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도원교회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9명의 추진단원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해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초여름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말동무가 돼드리는 돌봄 활동을 펼쳤다.

김회동 추진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살피고 돕는 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기에 모든 교인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만나요’라는 이름에 담긴 뜻처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뵙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매월 변함없는 열정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 주시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도원교회 교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모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