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에서 자라는 문해력… 돌봄을 넘어 미래를 키운다

AI 시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힘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서 시작

김영동 기자
2026-05-06 10:34:02




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성주군은 지난 4월부터 어울림복합타운 내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아동 돌봄과 문해력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문화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함께키우는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사고력, 자기표현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문해력과 이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정기 운영되며 현재 참여 아동 10명 규모의 소규모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돌봄과 함께 미술 감상, 토론, 글쓰기 활동을 연계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돌봄 문해력 수업 발표·전시 참여로 이어지는 단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도슨트’로 참여하는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성주군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청사도서관 실외 도서반납함 설치, 작은도서관 책 소독기 비치 등 독서환경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로 운영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사도서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보다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이 아이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생활 속 문화교육을 확대해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성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