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상주전국뉴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상담 및 연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 사업의 협력카페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마음건강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잇따’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상담이나 치료 등 적절한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해 추진된다.
생활권 내 친숙한 카페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시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잇따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고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카페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검진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자신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검진 등을 통해 연계된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온라인 마음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센터 등록 및 사례관리, 정신의료기관,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카페 지정은 유동인구와 접근성이 높은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발굴해 참여 의향 확인, 현장 적합성 검토, 협약 체결, 운영 모니터링 및 평가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커피왕’을 마잇따 협력카페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부담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마음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상담 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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