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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희망의 봄을 맞는다”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희망의 봄을 맞는다”
[피디언] 새순이 돋고 신입생들이 새 학교를 가는 봄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선물한다.
올봄은 특히 더 그렇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시작되며 송두리째 없어졌던 봄을 2년 만에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도 2021년 봄이 더욱 따뜻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수원역에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자활의 결실을 맺은 주인공이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누구나 저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매일 아침 수원시 장안구의 한 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맞이하기 전에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A씨. 힘들 법한데도 마스크에 가려진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청소를 하는 그는 2년 전만 해도 거리에서 생활하던 ‘노숙인’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화물차 운전을 하며 생활하던 그였지만 2015년께 찾아온 위기는 갑작스럽고 버거웠다.
연쇄적으로 부도가 발생하면서 빚이 눈덩이처럼 불었고 손을 쓸 수 없을 정도가 됐다.
다시 일어서 보겠다는 의지를 잃은 그는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살던 집과 차량을 처분하고 정처 없이 지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낸 그는 2019년 3월 수원역으로 왔다.
무료급식소에서 밥을 먹고 가끔 일을 하러 가서 번 돈으로 담배를 사서 피웠다.
다행히 술은 마시지 않았다.
사람이 없는 곳을 골라 잠을 청하려 할 때면 누군가 나타나 “찬 데서 자지 말고 임시숙소에서 주무시라”고 권했지만 듣지 않았다.
거리에서의 생활은 ‘생각’을 멈추게 했다.
머지않아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
수원역에서 지낸 6개월여 만에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점점 몸이 마비되기 시작했다.
언뜻 보기에도 불편해 보이는 거동에 주변에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에게 알려 병원에 입원을 했다.
뇌경색이었다.
다시서기센터의 지원으로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후에도 그는 수원역을 찾았다.
그러다 한 달 여가 지나며 문득, ‘더 이상 추락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료를 도와준 센터가 제안했던 ‘특화자활사업’에 참여할 결심을 한 것이다.
거리 생활을 한 지 7개월여 만인 11월부터 특화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그는 다시금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쇼핑백을 제작하거나 거리를 청소하는 일도 했다.
고시원 방을 임시주거로 지원받았는데, 그는 입실한 첫날을 잊지 못한다.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두꺼운 옷을 벗고 편안하게 발을 뻗고 따뜻한 곳에서 누우니 평온했다”고 말이다.
A씨가 성공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다시서기센터의 지원도 연계됐다.
초기노숙인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센터에서 병원 진료를 지원해줬다.
활기찬 생활의 즐거움 맛을 본 것도 잠시. 2020년 봄 코로나19가 유입되면서 특화자활사업도 중단됐다.
그래도 건강을 되찾겠다는 의지로 매일 마스크를 쓰고 산책에 나섰다.
A씨와 다시서기센터는 신용불량자 신분이어서 통장을 개설하지 못해 일자리를 찾으려 해도 늘 걸림돌이 됐던 신용 문제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찾기로 했다.
자격증 취득을 지원받아 다시 운전면허를 따면서 자활의지도 강해져 금연에도 성공했다.
벌써 6개월째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다.
9월에는 매입임대주택으로 입주도 했다.
방 한 칸의 고시원에서 방과 주방, 화장실이 있는 새집으로 이사하니 마치 ‘궁궐’ 같았다.
특화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받은 수당의 절반을 모아두었다가 필요한 살림살이도 장만했다.
TV와 냉장고 밥솥 등 가전제품들을 중고로 구해 집에 들여놓으며 자활을 해냈다는 자부심도 커졌다.
올 초부터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저녁때면 직접 계란말이를 해 소박한 밥상을 차려 먹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하기만 하다.
생활이 안정되면서 그는 주변인들을 돕는 일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함께 자활사업에 참여했던 동료가 잘 지내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가끔 수원역을 찾아가 여전히 거리 생활을 하는 노숙인들에게 자활사업 참여를 권유하기도 한다.
이제 A씨의 목표는 예전에 하던 일을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는 “일을 할 수 있고 거리 생활을 극복했다는 자부심으로 맞는 새 봄이 무척 즐겁다”며 “내가 극복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희망을 갖고 극복할 수 있길 바라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극복 과정을 통해 어려운 사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내가 비로소 이 지역의 시민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추위와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노숙인의 구호부터 상황과 특성 및 욕구에 따른 다양한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리 노숙인들의 초기 상담을 통해 일시보호시설이나 자활시설로 연계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적응 기간을 거쳐 사회로 복귀할 힘을 길러낸다.
이 과정에서 심리상담 치유, 자격증 취득, 신용회복 등의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노숙인만을 대상으로 한 특화자활사업은 일자리와 주거지원이 함께 병행된다.
지속적인 관리로 자활의 기반을 마련한 경우 노숙에서 탈피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하는 사례도 많다.
지난해 노숙인 31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해 주거 안정을 얻었고 20명은 상용직으로 취업했다.
또 9명의 노숙인은 개인회생과 파산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신용회복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특화자활사업 참여자 50여명이 제작한 쇼핑백 수익금은 지난 10일 미혼모시설 고운뜰에 기부금으로 전달되기도 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노숙인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활에 성공한 사례가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섭 수원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노숙인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숙인들이 희망을 품고 따스한 봄을 맞아 우리의 이웃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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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무상설치 지원안내
강동구청
[피디언] 강동구는 하수 및 정화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참여 동의서를 3월 2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2021년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사업’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 데이터센터에서 각 설치 지점에서 수합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의 하수악취를 시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쾌적한 서울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대상 시설은 1,000인조 이상 악취저감장치가 설치된 정화조로써 전기시설 연결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현재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추후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의무화 전환 후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에 대한 금액이 설치자의 부담이 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화조 악취저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강동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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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 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정
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 인식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정
[피디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작년 대입부터 시행된 ‘대입 고교정보 블라인드’정책에 대한 교사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부터 정부는 고교서열이 대입 결과에 불공정을 야기하는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2021학년도 서울대 입시 결과를 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 출신 학생이 오히려 더 많이 선발되고 일반고 출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정부의 ‘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정책이 고교 유형에 따른 후광효과를 차단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일반고를 인구 비율에 따라 표집해 총 151개교의 2020학년도 고3 및 진학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입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책에 대한 공감 여부, 정책의 효과, 개선사항 등 인식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정책에 대해 제기되는 오해를 해소하고 더욱 발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개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입 공정성 강화를 포함해 교육불평등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야 할 입법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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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을 통해 화합을 배우다
화음을 통해 화합을 배우다
[피디언] 서울 강서구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세종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어린이 단원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배려와 소통을 배움으로써 역량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모집하며 단원 중 60%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강서문화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음악이론, 악기 연주기법, 오케스트라 합주 등 정규교육을 받는다.
교육기간 중 기량 향상을 위한 여름캠프와 타 자치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통합연주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교육, 공연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6일까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4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함께 음악을 배우고 완성하는 경험이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재능을 기르고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친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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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서울시 최초’ 실내정원 품은 청사로 변신
마포구청, ‘서울시 최초’ 실내정원 품은 청사로 변신
[피디언] 마포구는 산림청, 서울시와 매칭으로 마포구청사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생활밀착형 숲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4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치며 마포구청사가 산림청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고 이에 따라 국비 5억원과 시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는 청사 1층, 지하 1층 등 건물 내 유휴공간 곳곳을 활용, 벽면 등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들로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서관, 청소년센터, 어린이집 등이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간적 특색 뿐 아니라 청사를 들르는 다양한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녹색 휴식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구는 마포구청사를 생활밀착형 녹색 건물 숲으로 변화시킴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주민 누구에게나 쉽게 정원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해당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문성과 창의성 있는 실내정원 설계안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하고 4월 중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설계용역 계약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제출 기한에 맞춰 마포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청이 밀폐된 실내의 공기질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수준 높은 친환경 휴식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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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지역상권 활성화에 팔걷어 부쳐
동국대생 지역상권 활성화에 팔걷어 부쳐
[피디언] 중구 소재 동국대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상가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 창업동아리 캠퍼머가 바로 그 주인공동국대 후문에 위치한 서애로 일대는 각종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동국대 학생들이 즐겨 찾는 중구의 대표적인 대학가 상점거리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1년 넘게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서애로 일대 상점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동국대 창업동아리 캠퍼머는 장기간 지속될 수익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서애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된 '서애로 팝업전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상인들과의 소통으로 서애로 일대는 대학가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공통된 응답에서 착안해 팝업전시 '나아가려면 마주하라'를 진행했다.
오랫동안 임대문의가 걸려 방치되어있던 빈 건물을 대여해 팝업전시를 열어 삭막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골목상권 가게들과 협업해 전시관람 인증샷을 보여줄 경우 할인서비스도 제공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호를 따 만들어진 거리에서 '서애로'를 주제로 이색 조형물 팝업전시 및 대학가의 젊은 감성을 더한 이색 체험관 조성을 통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상점가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국대 대학가와 서애로를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용 회장은 "그간 서애로 일대 사장님들과 지역상권을 되살리고자 많은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 지역은 대학가인데 전체적으로 너무 삭막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라며 "이번 전시는 그 바람에서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동국대 창업동아리 캠퍼머는 지난해 6월 착한소비 선결제 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350건 700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성사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동국대 커뮤니티에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공론화 해 학생들로부터 1000건이 넘는 댓글과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장년층 소상공인 가게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해 조회수 5000건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 특히 음식점 등 영세소상공인 여러분 피해가 큰 가운데 지역 상권과 상권의 가장 큰 소비주체인 동국대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상권과 유대감이 증진되어 진정한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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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율 차등화로 지자체 자원순환 촉진한다
환경부
[피디언] 환경부는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소각·매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율을 차등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3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시도별로 생활폐기물 소각·매립량의 증감 여부 등에 따라 처분부담금 징수액을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징수비용으로 교부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도지사가 징수한 처분부담금의 70%를 시도지사에게 징수비용으로 교부했다.
또한, 개정안은 ‘유기물이 포함되지 않은 폐패각’을 순환자원 인정 대상으로 포함시켜 폐패각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기물 관련 규제로 인한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폐패각 등 동물성잔재물은 순환자원 인정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제외됐다.
이번 법령 개정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동곤 자원순환정책관은 “폐기물 발생의 원천 저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한 폐기물 정책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서는 지자체장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며 “향후에도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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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변화의 시작은 바로 참여 ‘노원 아이 지키는 대학생’모집
노원구, 변화의 시작은 바로 참여 ‘노원 아이 지키는 대학생’모집
[피디언] 서울 노원구가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아동 지원 및 예방을 함께 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멘토링팀 5명, 캠페인팀 18명 총 23명이다.
멘토링팀은 학대피해아동의 자존감향상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학습지도, 말벗, 진로상담 등을 지원한다.
캠페인팀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멘토링팀은 월 2회 이상, 캠페인팀은 월 1회 이상 활동한다.
1362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되며 출석의 80%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 중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표창도 수여한다.
노원구 관내 소재지 대학교 재학생 또는 노원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이면 지원가능하다.
관계자는 약속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19일까지이며 지원은 노원구청, 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4일 유선으로 개별통보 한다.
4월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2월에는 활동 소감 및 현장에서 느낀 아동학대예방 정책 보완점 등을 논의하는 마무리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8년 3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 서 왔다.
노원아동복지관 내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검사실, 치료실,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현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학생들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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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18억원 투입
용산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18억원 투입
[피디언]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구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135곳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시설물을 통합관리하고 사고위험을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IoT 계측센서는 교량, 보도육교, 지하차도, 옹벽, 석축, 기타 노후 건축물 등에 설치,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진동, 온도, 갈라짐, 기울기 등을 측정한다.
구는 측정값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센서 설치 대상은 안전등급 B등급 이하 공공시설물 안전등급 C등급 이하 민간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소규모 노후건축물 등이며 추후 대상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
민간시설물의 경우 소유주 사전 동의를 거쳐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구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시설물 계측정보와 분석결과를 조회·관리하고 각종 시설물 현황 및 이력, 안전점검 결과 등을 통합 모니터링한다.
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 행정안전부 지리정보시스템 통합관리시스템 및 구 관제센터 폐쇄회로TV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공무원들이 손쉽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시설물 관리부서와 관계 공무원, 관제센터 요원 등이 시설물 붕괴 등 징후를 파악, 사고 발생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구는 서울에서 노후 건축물 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 중 하나로 건축물의 60%가 지은 지 30년이 지난 상태”며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사고 발생을 막고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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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한 등교수업 지원 '학교보안관' '고화소CCTV' '스쿨버스' 3종 사업
서울시, 안전한 등교수업 지원 '학교보안관' '고화소CCTV' '스쿨버스' 3종 사업
[피디언] 서울시가 3월 개학과 함께 학교 안팎의 안전을 담당하는 ‘학교보안관’ 총 1,263명을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했다.
학교폭력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CCTV는 내년까지 전 초·중·고교 내 기기를 100% 고화소로 교체한다.
통학 환경이 열악한 57개 공립학교엔 ‘스쿨버스’ 운영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시시각각 바뀌는 방역상황으로 학사일정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등교상황에 차질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 지원사업’ 3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등하굣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전액 시비사업으로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학교안전 지원사업’ 3종은 학교보안관 배치·운영 저화소 CCTV → 고화소 CCTV로 전면 교체 통학여건 열악 공립초등학교에 스쿨버스 지원이다.
첫째,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97개교에 ‘학교보안관’ 1,263명을 배치했다.
학교 최일선에서 외부인 출입통제, 등하교 지도,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이다.
‘학교보안관’ 제도는 서울시가 안심배움터 실현을 위해 '11년 국공립 초등학교부터 도입했으며 '19년에는 국공립 특수학교, 작년에는 사립 특수학교까지 각각 확대했다.
학교당 기본 2명의 학교보안관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안전에 취약하거나 대규모 학교의 경우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와 학교상황에 맞춰 학사운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등교수업이 확대될 경우 학생보호인력으로써 학교보안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학교에서는 지속적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됐던 만큼, 학교보안관 제도를 중단 없이 운영해 학교안전을 지원했다.
올해는 학교보안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체력측정 기준을 강화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경제적 소외계층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채용가점도 신설했다.
체력측정 기준 강화 : 작년까지 26점이었던 합격기준을 29점으로 상향 조정해 선발했다.
서울시는 체력측정 합격기준을 17년 20점 → ’18년 23점 → ’19년 26점 → ’21년 29점으로 매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학교보안관이 ‘학생보호인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력측정 기준이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만 신규 채용하고 매년 재계약 시에도 의무적으로 체력측정을 받도록 하고 있다.
교육 및 활동실태 점검 : 학교보안관이 학생보호인력으로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시로 근무실태 및 주요 활동실태를 점검한다.
저소득층 채용가점 신설 : 저소득층 가점의 인정 범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교육·의료급여 중 한 가지 이상의 급여를 받는 수급자로 응시서류 제출 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학교보안관 채용 우대 가점인 자격증 가점, 지역·여성 가점과 중복 없이 적용하되, 과도한 가점 부여에 따른 학교의 학교보안관 채용 자율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총 가점은 13점이 아닌 최대 10점만 인정하기로 했다.
둘째,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각종학교에 설치된 저화소CCTV를 내년까지 모두 고화소CCTV로 전량 교체한다.
시는 고화소 CCTV가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100% 설치 완료해 학교 내 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화소CCTV는 100만 화소 미만으로 인물 식별이 어렵다.
반면, 고화소 CCTV는 상황과 인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학교폭력 현장이 찍힌 CCTV 영상이 실제 관련 사건 심의 시에 증빙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학교에 설치된 전체 CCTV 가운데 저화소는 4,090대로 9.6%다.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각각 2,045대씩 교체해 내년까지 고화소CCTV 설치율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예산 약 15억원을 편성했다.
현재 100만 화소 미만의 노후 CCTV 보유 비율이 높은 학교 중 23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별 저화소 CCTV 보유대수 등을 고려해 3백만원~1천2백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셋째, 학교 주변 통학환경이 열악한 57개 공립초등학교에 스쿨버스 운영을 지원, 교통사고나 각종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한다.
57개교는 대부분 등하굣길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교통이 혼잡하거나 인적이 드문 곳들로 통학 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곳들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5년 33개 학교를 시작으로 스쿨버스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지원한다.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크고 학생과 학부모의 이용만족도가 높아 매년 지원학교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 학교에 버스임차비, 운전자·동승보호자 인건비 등 평균 6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스쿨버스 지원 학교에 대한 통학 여건 개선 정도 및 탑승 수요 등을 매년 파악하고 있으며 학교 측 의견을 반영해 스쿨버스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현장조사도 진행한다.
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운영이 필요한 학교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스쿨버스 운영 예방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며 전문업체 소독과 자체 수시소독, 수시 환기, 탑승 전 발열 및 이상증상 확인 등이 이뤄진다.
이상증상 학생 발견 시에는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안전 조치를 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3월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올해는 확대된 등교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녀의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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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랜차이즈 브랜드 4개 중 1개 정보공개서와 실제 가맹조건 달라
서울특별시청
[피디언] 서울소재 프랜차이즈 브랜드 4개 중 1개는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 계약시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가맹정보공개서’ 내용과 실제 가맹조건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업체 중에는 가맹정보공개서를 등록하기도 전에 이미 가맹점을 모집했거나, 가맹사업 중단으로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하고도 계속해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는 법위반 의심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서울시는 서울소재 3,10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등록 2,406개, 취소 698개}를 대상으로 가맹사업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예비창업자들의 피해를 막고 공정한 가맹거래시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맹정보공개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본부의 가입비, 인테리어 비용, 계약 및 영업 관련 조건과 가맹점수, 재무구조 등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로 가맹계약 체결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소재 가맹본부는 가맹사업 시작 전 이 정보공개서를 서울시에 등록해야하며 등록된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사이트’에 공개된다.
먼저, 정보공개서를 등록해 놓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2,406개의 정보공개서와 본사 홈페이지 등에 표기된 가맹관련 중요내용을 비교한 결과, 4개 중 1개에 달하는 598개의 정보가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387개는 가맹계약 체결 후 즉시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이 달랐다.
가맹 가입비와 교육비, 주소, 대표자명이 다른 곳도 다수였다.
문제는 이들 업체 중 86개는 이미 휴업이나 폐업한 곳이었으며 가맹본부 자체가 영세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지 않거나 온라인 상으로도 실제 소요 비용 등 중요항목을 찾을 수 없는 곳이 분야별로 많게는 50%를 넘었다.
실제로 단위면적당 인테리어 비용이 홈페이지 등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곳은 1,695개에 달했으며 가입비 정보가 없는 브랜드도 1,580개나 됐다.
가맹사업 시작 전 등록해야 할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도 않고 가맹점을 모집한 곳도 많았다.
시는 지난해 1월~9월 사이 신규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359개 브랜드에 대해 별도의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정보공개서 등록 전 가맹점을 모집한 경우가 43개 가맹점수 허위기재 3개 양쪽모두 해당하는 곳 49개로 총 95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법위반이 의심됐다.
또한 이들 신규 등록 브랜드 5개 중 4개에 이르는 285개는 직영점 운영 없이 곧바로 가맹사업에 뛰어든 경우였는데, 경험과 노하우 없이 가맹사업을 추진하다보면 초기 사업운영 관련 위험을 가맹점주가 고스란히 짊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맹사업을 중단하거나 중요사항 기재누락 등으로 정보공개서 등록이 취소된 후에도 인터넷 상에서 창업설명회 개최 홍보를 하거나, 신규가맹점 모집활동을 지속한 곳도 발견됐다.
정보공개서 등록취소 브랜드 698개 중 휴·폐업 178개를 제외한 520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20.4%에 달하는 106개가 여전히 신규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었다.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하면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사업은 계속할 수 는 있지만 더 이상 신규가맹점을 모집하는 것은 법위반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정보공개서 사전등록의무 위반 및 허위·과장정보를 기재한 업체와 등록 취소 후 가맹점 모집 의심행위가 있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가맹사업 계약 시 중요하는 역할을 하는 정보공개서는 최대한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하고 신뢰성이 중요하므로 예비창업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질적인 위법성을 판단하고 정보공개서에 대한 정확한 사실조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권 이양도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사업자들에게 정보공개서는 가맹계약시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내용이 신뢰성을 높이고 불공정관행은 개선해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가맹시장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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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가판대 광고 비영리법인·소상공인 등에 개방…신청접수
서울시, 지하철·가판대 광고 비영리법인·소상공인 등에 개방…신청접수
[피디언]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희망광고를 시행중이며 올해 제1회 단체공모는 3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단체를 공모 후 선정해, 광고제작과 부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2년부터 ’20년까지 총385개 단체·기업을 지원했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창업 초기기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은 대표자 연령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대상은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활동,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의 활동 등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디자인 기획과 영상 제작에 전문성을 갖춘 청년창업 초기기업 등이 참여해 보다 수준 높은 광고물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 수선대 등 8천면 이상이며 영상매체는 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미디어 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8대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처한 소상공인 및 비영리단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단체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21년 9월부터 ’22년 1월까지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 등에게 희망광고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청년창업 초기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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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주주의 서울’ 참여를 이끌 대학생 서포터즈‘민서지기’2기 모집
서울시, ‘민주주의 서울’ 참여를 이끌 대학생 서포터즈‘민서지기’2기 모집
[피디언] 서울시는 시민의 제안으로 서울을 바꿔가는 일상의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 을 대학생의 열정과 끼로 홍보할 서포터즈 ‘민서지기’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올해로 두 번째인 ‘민서지기’ 2기는 지난 해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 모집한다.
‘민서지기’로 선발되면 ‘민주주의 서울’에 올라온 시민제안 중 좋은 제안을 직접 발굴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한 ‘시민토론’·‘서울시가 묻습니다’ 등 ‘민주주의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공론장 소식들을 SNS로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민서지기’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수행에 따라 매월 활동비, 참가자 전원 시장명의 위촉장 수여, 활동 수료 시 활동 인증서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 팀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민서지기’는 개인 SNS활용에 능숙한 전국의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을 구성해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민서지기’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 또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 행사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서지기’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서울민주주의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희 서울시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꿈·열정·도전 정신으로 충만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서울’이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갈 순간순간을 함께할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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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전환의 시대 대비… 인공지능·빅데이터’직원전문교육 도입
서울시설공단, 전환의 시대 대비… 인공지능·빅데이터’직원전문교육 도입
[피디언] 서울시설공단이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
공단은 전세계적으로 AI와 빅데이터가 산업전반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공공분야에서도 차별화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도입했다.
공단은 디지털 변환시대에 임직원들이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시민 공공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스마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교육과정에서 직원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AI 및 빅데이터분석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공단 유관 업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절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공단은 직무교육 전면 원격 실시, 사이버교육 상시 제공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 학습을 중단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은 우선 16일부터 공단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트렌드 과정’으로 시작한다.
이 과정은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조직 운영의 관점에서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점 찾기 등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또한 AI 및 빅데이터분석과 관련해 임직원들의 이해도 및 활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빅데이터 분석과 이해’, ‘AR 및 VR 이해와 활용’ 등의 교육도 도입해 실시한다.
이밖에 AI 양재 허브, 한국인공지능아카데미 등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조직의 자산으로 만들고 이를 활용해 보다 나은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디지털 변환의 시대에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AI 및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에 AI 및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접목해 시민 여러분께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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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우리가 찾는다’ 서울시의 착한 탐정이 되어 보세요
‘어려운 이웃, 우리가 찾는다’ 서울시의 착한 탐정이 되어 보세요
[피디언]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다.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만 시민의 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91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03만 건의 지원을 펼친 서울시는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및 시스템 개선은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착한 탐정 캠페인’에 나섰다.
‘착한 탐정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심화된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을 지원하며 범사회적인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동 주민조직 위원이나 통·반장, 또는 우체국 집배원·편의점 업주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업무 중, 또는 일상에서 알게된 주변 위기가구 사례를 제보할 수 있도록 약 10만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약 8,600명의 이웃살피미를 임명한 바 있다.
약 11만명의 주민 복지공동체 구성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주저없이 공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작한 홍보 운동이 바로 ‘착한 탐정’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계가 어려워 보이거나 인기척이 없는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전화 통화만으로도 ‘착한 탐정’이 될 수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다산콜센터를 통해 일상의 ‘셜록 홈즈’가 되는 것이다.
‘착한 탐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의 취지는 사람과 사람의 공감이 이어져 어려운 곳에 두루 온정을 베푸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위기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감, 온정으로 ‘착한 탐정’ 대열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