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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산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동행
칠곡군-군산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동행 (칠곡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칠곡군은 세무과와 회계정보과, 군산시는 교통항만수산국에 속한 부서에서 각각 300만원씩 상호 기부하며 총 600만원 규모의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이에 칠곡군 관계자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군산시와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또한 칠곡군은 군산시뿐만 아니라 구미시, 완주군, 예천군, 성주읍, 영천시 등 꾸준히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간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아동 복지,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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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에너지 올림픽, 2027년 10월 서울에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핵융합에너지 분야 국제대회인‘제31회 국제 원자력기구 핵융합에너지 학술회의’ 가 2027년 10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7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와 협약을 체결했다.‘핵융합 올림픽’ 으로도 불리는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는 196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온 핵융합 연구개발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다. 각국 정부 관계자와 연구기관, 국제기구 등 핵융합 분야 모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핵융합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2027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에는 약 40개국 정부 관계자와 핵융합 분야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국제원자력기구가 주최하고 과기정통부가 개최국 정부로 참여하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한다.우리나라는 2010년 제23차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를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그동안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국제핵융합실험로를 통해 핵융합 국제협력을 선도해 오면서 이번 제31회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함에 따라 약 17년 만에 다시 세계 핵융합 연구자들이 다시 한국에 모이게 됐다.이번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실현 흐름 속에서 핵융합 연구 성과는 물론 상용화 전략, 국제협력, 규제·표준, 민간 투자와 기술협력까지 논의하는 국제적 협력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 성과와 역량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알리고 핵융합 분야 국제협력과 민관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과기정통부는 관계 부처 및 핵융합 등과 함께 2027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 202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조직위원회와 사무국을 구성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의 준비 회의 개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행사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대현 미래 전략기술 정책관은 “2027 핵융합에너지 학술대회 한국 개최는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 역량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며 “정부와 연구기관, 산업계가 함께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는 물론 대한민국이 핵융합 국제협력의 중심 국가이자 세계 공급망의 핵심 동반자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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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문경상주전국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안전 문화 확산 및 국민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5회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4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기안전 제도개선 정책제안생 또는 19세 이상), △일상생활 전기안전 개선방안 등 2개 분야이며 특히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 및 노후 전기설비 등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항목을 포함해 중점적으로 국민 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주거 및 노후 전기설비, 재생e·신산업 안전, 재난대응, 취약계층 등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예선심사, 2차 국민참여투표, 3차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장관상 2점,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 6점, 1,300만원 박덕열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전기재해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일상 밀접형 재해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 안전관리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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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세계 기준 만든다… 생태독성 시험장치 국제특허 및 기술이전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생태독성 시험장치 3종에 대한 국내 기술이 국내외에 특허가 등록되고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기술 경쟁력이 강화되고 연구 성과의 현장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생태독성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마련 등 연구사업을 통해 고안된 ‘생태독성 시험장치 3종’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고안된 생태독성 시험장치는 △물벼룩 배양장치, △생태독성 시험용 생물종의 채집장치, △생태독성용 시험생물종의 유도장치 등 총 3종이다. 이들 기술은 생태독성 시험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높여 수중 유해물질을 신속히 탐지할 수 있다. 먼저, 물벼룩 배양장치는 수조 내 미세망을 통해 어린 개체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시험에 사용하는 어린 개체의 선별 채집이 쉬우며 상처나 스트레스로 인한 사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024년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올해 안으로 민간 기술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생태독성 시험용 생물종의 채집장치는 포집용 스포이드의 구조를 개량해 생물종 채집 시 발생하는 건조 사멸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2025년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에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생태독성용 시험생물종의 유도장치는 양성 주광성을 가진 시험생물종의 특성을 이용한다. 청색광과 녹색광 파장의 자외선 유도등을 설치해 생물종의 이동을 유도하고 특정 구역에 군집을 형성시키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올해 4월 중 국내 특허가 출원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독자 개발한 우수 환경 기술을 순차적으로 민간에 적극 이전하고 국제특허 확보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 확보와 국내 기술의 세계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경현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특허 확보와 기술이전 추진은 연구 성과가 실제 환경 산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특허권 확보를 통해 우리 환경 기술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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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수원청개구리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
[문경상주전국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를 4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원청개구리는 청개구리과에 속하는 소형 양서류로 우리에게 친숙한 청개구리와 매우 닮은 종이다. 성체의 몸길이는 2.5~3.5cm로 밝은 녹색 등과 중앙의 옅은 선이 특징이며 서식환경에 따라 몸색깔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수컷은 턱 아래 황색 울음주머니가 있으나 암컷은 없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주로 파리, 벌, 나비, 딱정벌레와 같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저지대 대규모 평야지역의 논 습지, 작은 웅덩이 주변에 서식하며 경기 수원에서 처음 확인되었기 때문에 수원청개구리로 불리지만 북한지역을 비롯해, 경기, 충청, 서울, 강원, 전북지역에도 분포한다. 주로 5~7월에 논에 알을 낳으며 번식기의 수컷은 모내기한 벼를 네 다리로 잡고 구애울음소리를 내는 특징을 나타낸다. 알은 올챙이에서 변태를 거쳐 약 2개월 후 어린 개체로 탈바꿈한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논 주변의 낙엽, 고목 등 땅속에서 겨울잠을 잔다. 청개구리에 비해 몸집이 작고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덜 발달되어 있지만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해 구분이 어렵다. 울음소리의 차이를 통해 두 종을 구분할 수 있는데, 수원청개구리는 청개구리에 비해 저음의 금속성 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다. 도시화 및 각종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농약사용 등이 수원청개구리 개체군 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를 공식 상징물로 지정해 보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청개구리와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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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겨우살이 기주식물 2배 증가… 서식지 확장 가능성 확인
[문경상주전국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난·아열대 지역을 대표하는 겨우살이 식물인 ‘동백나무겨우살이’를 대상으로 기주식물 종류를 조사하고 잠재적 서식지를 예측했다고 밝혔다.동백나무겨우살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등지에 분포하며 제주와 남해 도서 해안 지역의 난·온대성 나무에 붙어 자란다. 길이 5~30cm의 작은 식물로 줄기가 작은 마디 형태로 이어지며 섬세하게 갈라져 편백과 같은 침엽수 잎을 연상시킨다.해당 식물은 국외반출승인대상이면서 적색목록 약관심종으로 민간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항균·혈압 조절 등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무단 채취가 이어져 개체수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연구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동백나무겨우살이가 조록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 등에서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기주식물 종류는 기존 문헌에 기록된 11종에서 26종으로 늘어나,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도, 경사, 식생 등의 다양한 변수를 활용해 잠재 서식지를 예측한 결과, 제주 지역 중산간과 하천 주변에 집중적으로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난·아열대 식물 분포가 확대되면서 기주식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서식지가 함께 확장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이번 연구는 동백나무겨우살이의 관리 및 보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을 제시했으며 인공 대량 재배에 활용 가능한 숙주식물 후보도 확인했다. 해당 논문은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2025년 12월호에 게재됐으며 2026년 한국생태학회 우수논문상에 선정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숲을 균형있게 관리하려면 생물다양성과 건강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동백나무겨우살이와 같은 기후변화 지표 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모니터링하고 난·아열대 식물자원의 보전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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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달오숲길 개통식 개최
칠곡군, 달오숲길 개통식 개최 (칠곡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왜관읍 달오산 숲속에서 달오숲길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개통식은 칠곡군수, 도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에서 지역동아리 통기타마니아와 하모니카사모회의 숲속음악회도 함께 진행되어 숲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달오숲길은 기존진입로 사용이 불가해 2025년 1월 설계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들의 동의 등을 거쳐 2025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새로운 진입숲길 0.5 신설, 기존 숲길 2.7 를 정비해 지난 31일 달오숲길을 개통하게 됐다.이 숲길에는 쉼터와 운동공간이 재정비되어 있으며 새로운 진입숲길도 기존 지형을 최대한 유지해 산림 훼손 최소화 방식으로 시공됐으며 대나무숲을 지나는 초록색의 데크로드는 달오숲길을 한층더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칠곡군 관계자는 "산의 모양이 달을 닮아 붙여진 달오산 달오숲길에서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편안히 느끼시기 바라며 군에서는 앞으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숲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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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관세당국,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 합동단속 작전 협력 약정 체결
[문경상주전국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은 2026년 4월 1일 서울에서 쿤 념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장과 ‘지식재산권 침해범죄 합동단속 작전 실행을 위한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뷰티, 케이푸드 등 케이-브랜드 상품에 대한 위조품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 이러한 위조상품의 해외 불법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는 케이-브랜드 상품의 동남아 시장 주요 거점 중 하나인 만큼, 이번 협력은 우리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현지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 관세당국은 케이-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정보 교환은 물론 양국 세관 인력이 각각의 국경에서 위조 케이-브랜드 상품의 수출입 등 국가 간 이동을 차단하고 관련 범죄조직을 공조 수사하는 ‘오퍼레이션 아이피알 보더-락을 올해 전격 실시하기로 했다. 아이피알 보더 락: 국경단계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를 완전히 봉쇄한다는 의미 관세청은 이번 합동단속 작전을 통해 최초로 해외 현지 원점타격 등 케이-브랜드 보호를 위한 강력한 공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내에서 제조·유통·수출입되는 케이-브랜드 위조 상품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캄보디아 관세당국도 이번 합동단속 작전을 위해 새롭게 지식재산권 전담팀을 구성하고 한국 관세청 전담 연락관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케이-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정보를 대한민국 관세청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지 위조 케이-브랜드 상품 유통망에 대한 공동 추적 및 국경에서의 선제적인 합동단속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협력 약정 체결은 우리 정부기관이 해외 관세당국과 함께 해외에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합동단속 협력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에 케이-브랜드 보호망을 촘촘히 구축해 우리 기업들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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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 조사결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인근
[문경상주전국뉴스] 국토교통부는 작년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2아치터널 붕괴사고 관련,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 결과와 재발방지방안 등을 발표했다.이번 사조위는 공정한 사고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과 이해관계가 없는산·학·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과학적이고 면밀한 원인 규명을 위해 △전체회의,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품질시험 등 입체적 조사를 진행했으며조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구간에 대한 시추조사 및 지반조사를 실시해 보다 정확한 지반상태를 파악하고 2아치터널 시공 과정 등을 고려한 정밀 구조해석을 실시했다.사조위의 조사 결과 이번 사고는 복합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설계 시 하중 계산오류로 인해 2아치터널의 핵심부재인 중앙기둥의 구조적 안정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고구간 지반 내 단층대 미인지·안전관리계획 미준수 등 부적정한 시공관리로 인해 중앙기둥 및 터널이 붕괴에 이른 것으로 판단했다.2아치터널의 중앙기둥 설계 시, 실제로는 3m 간격으로 설치되는 기둥을 간격없이 이어지는 것처럼 잘못 계산했다. 이로 인해, 중앙기둥에 가해지는 하중을 2.5배 작게 계산해 중앙기둥의 버티는 힘이 부족한 결과를 초래했다.또한,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사고구간 내 단층대를 파악하지 못했다. 특히 터널굴착 중에 지반분야 기술인이 1m마다 막장을 직접 관찰해야 하나 일부작업에서 이를 사진 관찰로 대체했고 시공사가 자체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상 실무경력 5년 이상 고급기술자가 막장을 관찰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격 미달인 기술인이 관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구간의 단층대는 지반강도를 저하시키는 동시에, 중앙기둥에 과다한 추가 하중으로 작용했다.설계·시공·감리 단계별 터널 붕괴사고에 영향을 끼친부실 및 부적정을 확인했다.설계사는 중앙기둥 설계과정에서 기둥에 작용하는 하중을 작게 적용하고 기둥의 길이를 짧게 고려하는 등 설계오류를 범했다. 한편 설계감리가 진행되었으나, 감리업무 중 설계오류 사항을 걸러내지 못했다.시공사 및 시공감리는 착공 전에 설계도서를 검토했으나, 설계오류를 확인하지 못했다. 또한,’ 24년 9월 시공사는 중앙터널 폭을 확대하는 설계변경을 했으나, 이 때에도 설계오류를 확인하지 못한 채 중앙기둥의 제원, 철근량 등을 동일하게 유지했다. 시공사는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막장관찰 계획·기준을 미준수했고2아치터널 종점부 막장관찰 결과, 종점부 암반등급이 설계 암반선에 비해 불량했으나 암판정을 미실시했으며 매일 공종별로 실시해야 하는 자체안전점검 및 터널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미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사는 중앙기둥에 대한 균열관리대장 미작성 등 균열관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중앙기둥을 부직포로 감싸면서 콘크리트 균열·변형 등 중앙기둥 파괴의 전조증상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계도서에 제시된 터널 시공 순서를 변경하면서 시공사는 시공감리단장의 승인만 받은 채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도서상 중앙터널의 좌·우측 터널 굴착 시 좌·우측 터널의 깊이차이를 20m 이내로 유지하면서 시공하도록 했으나, 실제 시공 시 최대 36m까지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공감리는 품질 및 안전상 문제를 판단해 발주자에게 실정보고를 했어야 하나 이행되지 않았다.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사조위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부실 및 부적정 사항과 관계 법령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특별점검 결과, ‘건설기술 진흥법’ 관련 △막장면 관찰자의 기술인자격 미흡, 암질변화에 따른 암판정 미실시 등 안전관리계획 미준수, △정기안전점검 일부 미실시, △2아치터널 지보공의 시공순서 변경 후 구조적 안전성 확인 미실시 등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또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공사 일부를 하도급 받은 종합건설업자가 전문건설업자에게 다시 하도급할 경우, 발주자의 서면 승낙을 받아야 하나, 강관 보강 그라우팅 공사에서 발주자의 서면 승낙 없는 불법 재하도급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각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 절차를 신속히진행하고 벌점·과태료 등 행정처분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사조위는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으로 △설계·시공 중 지반조사 강화, △중앙기둥 안전관리를 위한 기준·절차 강화 등을 제안했다.먼저, 터널 공사 시 지반조사를 강화한다. 설계 시 시추조사를 보다 촘촘히해 지반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터널 시공 시 막장면 관찰자의 자격을 상향하고 막장면 관찰 결과는 고급기술자 이상인 감리자가 확인하도록 의무화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중앙기둥에 대한 설계 및 시공단계의 기준·절차도 강화한다. 설계단계 터널 안정성 해석 시 다중 아치 터널의 중앙기둥에 대해 굴착단계를 고려한 3차원 해석을 의무화한다.시공단계에서 다중 아치 터널의 중앙기둥에 대한 균열조사는 정기조사와 함께 추가조사를 실시하도록 보완하고 콘크리트 변형률계 등을 통해 계측관리를 의무화한다. 또한, 터널공사 중 총 3회 실시하고 있는 ‘건설기술 진흥법’상 정기안전점검의 경우 터널의 구조, 주변 지반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사조위 손무락 위원장은 “사고조사 결과를 정리해 4월 중 국토교통부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터널공사 등의 안전강화를 위해 사조위가 제안한 내용에 대한 제도개선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사조위 조사결과를 관계부처, 지방정부 등에 통보해 사고사례 전파,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설계 과실, 시공 및 감리 부실 등에 따라 설계사·건설사·감리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등을 추진하는 한편 업무상 과실치사상, 산업안전법령 의무위반 등 형사처벌 사항에 대한 엄정 조치를 위해 경찰, 노동부 등 수사기관에 조사결과 일체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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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낡은 집, 민관이 함께 고쳐드립니다
’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전·후 비교
[문경상주전국뉴스] 정부와 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도시 취약지역의 오래된 집을 고쳐드리는 민관협력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코맥스, KCC신한벽지㈜, ㈜경동나비엔, (사)한국해비타트와 함께 4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26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집수리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의 후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사업으로’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사업 기획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후원금을, ㈜KCC는 창호 등 에너지 효율·화재예방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하고 (사)한국해비타트는 집수리공사 등 사업시행을 담당한다’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7개 사업지에서 1,325호의 노후주택을 개선했고 지난해에는 부산 부산진구 엄광마을, 광주 광산구 큰도랑질마을, 강원 원주 봉산2지구마을, 전북 전주 낙수정마을, 경북 문경 점촌3동마을 5개 지역에서 총 221호의 노후주택을 개선했다.특히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창호 교체, 단열 보강, 도어락 교체, 벽지 및 장판 교체, 지붕 및 외벽 보수 등 집수리 공사를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올해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새뜰마을 사업지 가운데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경기 동두천시, 경북 안동시, 전남 광양시, 부산 서구, 전남 목포시 등 5개 지구를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선정된 지구에서는 약 344호 규모의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민 자부담분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건축자재를 후원하며 한국해비타트가 전문인력을 통한 집수리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국토교통부 김효정 도시정책관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왔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확보하지 못한 취약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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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새마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영주서 새마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지난 2일 풍기읍 남원천변 주차장에서'새마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의식을 확산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영주를 포함한 경북도 내 22개 시 군 새마을지도자와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관계자 250 여명이 참석해 우수지도자 시상 탄소중립 실천 다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결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참가자들은 풍기읍을 가로지르는 남원천에 흙공 1천여 개를 투입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는 폐농약병 수거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이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만 5천여 장을 각 시 군에 배부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금원섭 행정안전국장은"뜻깊은 행사가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새마을의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활동들은 지역 발전의 주요한 기반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우찬우 영주시새마을회 회장은"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쾌적한 환경 조성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은 주민 주도의 새마을 특화사업으로 마을 정화활동 재활용 공동수거함 설치 공동텃밭 운영 및 나눔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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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대, AI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과‘AI 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의 AI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공모 중인‘AI 캠퍼스’ 교육사업이다.이 사업은 기존 K-Digital Training 내 AI 특화훈련과정으로 산업별 AI 전환을 뒷받침할 최첨단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특히 이번 구미시에서 7월 운영예정인‘K-Digital Training, AI 캠퍼스’ 교육과정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구조를 확림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공급하는 실질적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이는 구미시 AI비전 발표 이후 추진중인 AI실무 인력 1000명 양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기업 채용예정자 대학 졸업 휴학생 등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우선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생들은 AI엔지니어, AI어플리케이션 개발자, AI융합가 및 AI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현장 맞춤형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 한다.또한,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4층에 약 200 규모의 전용 교육 인프라를 확보해 교육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각종 행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은 이미 1~10기 운영을 통해 평균 수료율 94.4%, 취업률 73.2%라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지방 훈련기관으로서도 독보적으로 ‘고성과 디지털 교육기관’ 으로 선정됐다.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융복합연구원장은“경북대는 본 과정을 통해 아진산업, SL, 일지테크, 발레오모빌리티, 삼보모터스 등 대구 경북 지역 유수 기업들과 함께 우수한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거점 국립 대학의 전문성과 구미시의 행정력이 결합해 구미 기업들과 특화 산업에 맞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협약은 우리 시 기업들에게는 준비된 AI 실무 인재를, 지역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기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라며“구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성장이 곧 우리 산단의 경쟁력인 만큼, 인재와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역동적인 산업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구미시의 첨단 산업 인프라와 경북대학교의 독보적인 교육 전문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 AI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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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제 투자 스토리 전략 결실…'K-치킨벨트' 공모 최종 선정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K-미식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교촌치킨 1호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미식관광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이번 선정은 공모 이전부터 이어온 민관 협력과 선제적 투자, 지역 고유의 스토리 자원이 결합된 전략의 결과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경상북도를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차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 같은 선제 대응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구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이를 기반으로 교촌에프앤비, 전문여행사 노랑풍선 과 협력해 교촌 1호점을 거점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단순 먹거리 소비를 넘어 창업 스토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K-치킨벨트’ 사업은 치킨을 중심으로 찜닭, 닭갈비, 닭강정 등 전국 닭요리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미시는 여기에 ‘구미라면축제’등 기존 미식 자원까지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구미는 1991년 교촌통닭 1호점이 문을 연 도시로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의 출발지라는 상징성을 갖는다.시는 작은 통닭집에서 시작된 브랜드가 세계로 확장된 서사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해, 미국 시카고의 맥도널드 1호점,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처럼 ‘브랜드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입지 여건도 강점이다.대구경북신공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라면축제 등 검증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K-푸드 확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이 같은 전략은 이미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는 공모 이전인 2024년 1월 교촌에프앤비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촌 1호점 명소화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같은 해 6월에는 구미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동아백화점까지 500m 구간에는 명예도로를 부여해 상징성을 강화했다.2025년 6월에는 교촌과 협력해 ‘교촌1991 문화거리’를 조성했다.치맥공원, 교촌역사문화로드, 교촌소스로드 등 테마 공간을 구축해 브랜드의 역사와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이어 10월에는 가로등에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낮과 밤이 다른 거리 경관을 완성하며 관광 매력을 높였다.이러한 노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 1호점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는 100% 이상 늘었다.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동시에 입증한 점이 공모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기에 1호점 전용 메뉴 개발과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 등 민간과의 협업 성과도 더해졌다.시는 앞으로 교촌 1호점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산업 문화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선정은 민간기업의 역사와 지역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한 결과”며 “구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과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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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허위 선생 탄신 171주기 춘계향사 봉행…구국정신 되새겨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는 2일 왕산 허위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경인사에서 탄신 171주기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일 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탄신일인 4월 2일에 진행하는 춘계향사는 선생의 구국 활동과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왕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매년 거행하고 있다.이날 향사는 정성현 부시장이 초헌관, 박교상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영동 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드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정성현 부시장은 “허위 선생은 구미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상징”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고 되새겨 애국 정신을 일깨우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위선생은 1855년 4월 구미시 임은동에서 태어났다.1895년 을미사변이 발생하고 단발령이 내려지면서 전국에서 이에 반발하는 의병 운동이 일어났을때 허위 선생은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에 분개해 경북 김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독립운동에 나섰다.13도 창의군 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한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했고 같은해 10월 21일 서대문 형무소의 1호 사형수가 되어 순국하셨다.대한민국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구미시에서는 2009년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건립해 추모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선생의 학덕과 공훈을 기리기위해 경인사 누각‘줄소루’를 건립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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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둔 구미, 농업인 안전 다짐…힐링캠프로 결속 강화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는 지난 31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개선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안전 365 실천결의 및 생활개선회 힐링캠프 를 개최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행사는 ‘나는 마음 농사 지으러 간다’를 주제로 한 행복 특강으로 문을 열었고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농업인 안전 365 실천결의 대회 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통해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영상 시청과 농작업 보조구 활용 실습 교육이 진행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안전교육이 이뤄졌다.오후에는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힐링캠프가 이어졌다.한마음 레크리에이션과 읍 면 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참가자들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각 지역의 개성을 드러내며 결속을 다졌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을 다짐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