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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한바퀴’ 캠페인으로 봄철 산불예방 나서
안동시, ‘안전한바퀴’ 캠페인으로 봄철 산불예방 나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열린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 현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 행동 요령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논 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사소한 부주의 하나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상 속 실천을 당부했다.아울러 산불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체감형 안전 문화 확산에도 주력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봄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재난 예방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안동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특성에 맞춘 안전 문화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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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하나 된 하루’ 장애인거주시설 ‘아네트의집’ 명랑 운동회 개최
‘웃음으로 하나 된 하루’ 장애인거주시설 ‘아네트의집’ 명랑 운동회 개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장애인거주시설 ‘아네트의집’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4월 14일 거주인, 보호자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진 ‘명랑 운동회’를 열었다.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잇고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풍선 릴레이 △공 굴리기 △줄다리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과 박수 속에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은 거주인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누며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날 참여한 보호자 중 한 명은 “자녀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벅차올랐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아네트의집 원장은 “이 작은 운동회가 누군가에게는 오래 기억될 소중한 하루가 됐길 바라며 한분 한분의 도움으로 인해 이번 행사가 더욱 특별히 빛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오늘의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모인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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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보다 예방이 먼저 와룡면, 취약가구 화재 예방 안전 활동 추진
출동보다 예방이 먼저 와룡면, 취약가구 화재 예방 안전 활동 추진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와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와룡면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땔감을 사용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장작 및 땔감 사용 가구가 많아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특히 고령가구 및 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날 와룡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시연을 실시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또한 땔감 주변 인화물질 제거, 화목보일러 과열 방지 등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아울러 협의체 위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주거환경 내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활동을 병행했다.와룡면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화기 보급과 예방 교육이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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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품봉사단,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이품봉사단,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사단법인 이품봉사단은 4월 18일 안동시 태화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판 도배 도색 전등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이품봉사단은 ‘이웃을 품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취약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임병환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임종순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정미 태화동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이품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취약 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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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준공 50년 만의 쾌거
안동댐 준공 50년 만의 쾌거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안동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이 지난 17일 열린 제3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1976년 4월 10일 댐 준공 이후 시 전체 면적의 15.2%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을 묶어왔던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가 반세기 만에 일부 완화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이번 결정으로 기존 자연환경보전지역 중 약 17%에 해당하는 38 부지가 녹지지역 및 농림지역 등으로 용도 변경된다.이는 축구장 약 5300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그동안 과도한 토지이용 규제로 고통받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안동시는 장기간 지속된 과도한 토지이용규제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과업을 추진해 왔다.2019년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로 한 차례 사업이 중단됐지만, 제시된 보완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재수립하고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사업을 다시 추진했다.이후 대구지방환경청 협의와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지난 2024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당시 재심의 결정을 받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실무 협의 끝에 이번 재심의에서 최종 조건부 의결이라는 성과를 끌어냈다.다만, 이번 재심의에서 제외된 ‘자연취락지구’지정 부분은 과제로 남았다.안동시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취락 밀집 지역의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재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묵묵히 희생해 온 지역 주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연취락지구 지정 등 남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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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 제96주기 추념식 거행
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 제96주기 추념식 거행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지난 17일 6 10만세운동의 총책임자이자 청년 독립투사인 권오설 선생의 제96주기 추념식을 풍천면 가곡리 묘소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추념식은 권오설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가족 및 보훈단체,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권오설 선생의 생애 및 주요 업적 보고 추도사 및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선생의 생애를 되짚어보며 독립을 향한 의지를 되새겼다.안동 풍천면 출신의 권오설 선생은 일찍이 민족 교육에 앞장섰으며 1926년 순종의 장례일을 기해 일어난 ‘6 10만세운동’의 총책임자로서 항일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었다.거사 사흘 전인 6월 7일 일제에 체포된 선생은 가혹한 고문 속에서도 끝까지 기개를 잃지 않았으나, 1930년 4월 1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했다.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0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권오설 선생이 보여주신 불굴의 기개는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정신적 뿌리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추념식이 선생의 투쟁과 희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독립유공자 예우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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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의 빛나는 미소를 담다
영웅들의 빛나는 미소를 담다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안동시지회는 4월 17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보훈대상자 행복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고엽제전우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활동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봉사자들은 촬영 전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도우며 정성을 다했다.단장을 마친 회원들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생에서 가장 젊고 당당한 ‘영웅의 미소’를 렌즈 앞에 남겼다.촬영을 맡은 작가는 어르신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한 대화를 유도하며 국가유공자로서의 위엄과 인자함이 사진 속에 오롯이 담기도록 세심하게 셔터를 눌렀다.이날 촬영된 사진은 전문 보정 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전재섭 회장은 “장수사진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회원들의 삶을 예우하고 기록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회원들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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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빛나는 헌신, 한 컷에 담다’보훈대상자 행복사진 사업 추진
‘당신의 빛나는 헌신, 한 컷에 담다’보훈대상자 행복사진 사업 추진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숭고한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보훈대상자 행복사진 사업’ 이 17일 오전 10시 안동시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존엄한 삶의 순간을 따뜻한 사진으로 남기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사회 후원과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형 보훈복지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날 행사에는 고엽제전우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아래 개인별 맞춤형 인물사진을 제작하게 된다.촬영된 사진은 경북아미회 후원으로 액자로 제작되어 참여자에게 전달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중한 삶의 기록으로 남게 된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사업 취지 안내, 환영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촬영 안내와 함께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를 위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헌신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며 “이번 사업이 회원들께 따뜻한 위로와 자긍심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와 감사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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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안동영명학교 학생 대상 ‘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 운영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국이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이다.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영명학교와 연계해 ‘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을 주제로 6월~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동을 비롯해 △동그라미 마음 책 만들기 △감정 카드 거울 놀이 △친구를 위한 나의 선물 △화가 날 때 이렇게 게임 △샌드아트 공연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참여 학생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 소외계층이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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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 맞아 석주 이상룡 재조명 필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공적 재검증 본격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 맞아 석주 이상룡 재조명 필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공적 재검증 본격화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날로 국권 상실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세우고 독립운동의 구심점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분산된 독립운동 세력을 하나로 결집하고 국가 체계를 갖춘 항일운동의 중심 조직으로 기능했다.이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서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과 운영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기존 공적 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활동과 역할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공적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먼저 경술국치 이전 선생이 전개한 1896년 안동의병 자금 지원과 1905년 가야산 의병기지 구축은 항일의병 조직화와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공훈록에는 그 구체성과 비중이 충분히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또한 만주 망명 이후 설립한 길남장과 마록구농장은 병농일치 체계에 기반한 독립군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독립전쟁 수행의 토대를 형성했으나, 이 역시 공적 서술에서 제한적으로 반영되어 있다.특히 1921년 북경군사통일회의에서 대조선공화국 대통령으로 추대된 사실은 선생이 당대 독립운동 진영에서 차지했던 정치적 위상과 지도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가 충분히 평가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이 미반영 또는 제한적으로 서술된 공적들은 이상룡 선생이 의병투쟁 준비 단계부터 만주 독립운동 기지 건설, 그리고 독립운동 세력의 통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이다.따라서 선생의 정치적 지도력과 역사적 기여도를 고려할 때, 현재 공적의 범위와 위상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재단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가 아닌,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 을 운영 중이다.한편 지난 3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훈격 재평가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리며 공적 재검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이러한 정부차원의 논의는 지역사회에서 제기되어 온 문제의식과 맞물려 확산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11일 안동 유림들이 독립운동가 20인에 대한 서훈 재평가를 요청한 ‘영남만인소’ 와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단의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활동이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경북 지역은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이상룡 선생은 지역을 넘어 전국 독립운동을 이끈 핵심 인물이다.이에 따라 석주 선생의 역사적 재평가와 공적 재검증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열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희원 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은 단순한 역사 기념일을 넘어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상룡 선생의 공적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하는 과정은 상훈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재단은 앞으로도 학술 연구와 공론화, 국민 참여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적 재검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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